대안재, 즉 경쟁사
그것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야 하지요.
그래서 나는 컴플루언스 데이터베이스 표로 정리했다.
쨔잔
안 시켰는데 이렇게 했찌롱!!
지라에 관련 업무는 당연히 연결해놓았다.
별표 등록해놓으면
컴플루언스 들어와서 별표 체크한 문서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편하다.
이런 거는 서치하다가도 계속 발견하는 거니까 자주 쓰게 되면 좋다.
직접적인 경쟁제품 모아보기:
직접적 대안재가 분류고, 메인화면 링크인 것만 모아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우리에 비해 주요 특장점을 등록해놓았다.
홈페이지 요소별 레퍼런스 모음:
왜, 홈페이지 만들다 보면 이것저것 많잖아.
요금제, 고객센터, 서비스 메뉴얼, 랜딩페이지(메인화면) 등....
그럴 때마다 경쟁사 메인화면에 들어가서 각 영역을 찾아 누르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봐야 하는데
어떤데는 특정 메뉴 뎁스가 깊이 숨겨져 있어서 불편하다.
또, 대안재 아니거나 연관업는 제품이어도 레퍼런스로 참고할 수 있으니까 등록할만 하지요.
그래서 한눈에 모아볼 수 있게 해두었다!
당연히 일일이 추가하진 않았다!
뭔가 따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거나
특정 작업을 하면서(예: 할인 이벤트를 하면서 요금제 페이지를 수정해야 할 때 타회사 요금제만 여러 개 켜두고 살펴보기) 참고했을 때 정리하면서 모아둔 거다.
즉... a제품 b제품이 직접적인 대안재면
a제품의 대안재와 c제품(대안재 아님)의 요금제 페이지는 등록되어 있고 b제품 요금제는 등록 안되어 있는.. 그런 느낌이지...
우리 제품 보기:
자회사 제품도 여러 가지 있잖아
랜딩페이지, 서비스 매뉴얼, 고객 문의를 받거나 제휴 안내를 받는 페이지, 서브 페이지, sns 링크 등... 모아보자 이거야~
우리 거 따로 뺴소 보는 건 불편하니까
그냥 같이 보는 거지.
예를 들어서 우리 거 매뉴얼을 갱신해야 돼!
그럼 우리 거 모은 링크에서 매뉴얼 링크를 찾고
다른데 레퍼런스용 링크를 찾아야 돼
번거로워
그냥 같이 봐!!
표와 속성은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있다.
관계가 어떻냐... 특장점은 뭐고.. 우리가 그래서 어떤 포인트를 참고할 때 살펴볼만 하냐...
그리고 보기마다 필터가 걸려있고 메인에서 보여지는 속성이 다른 구조다.
주요 특징: 서비스가 내세우는 엣지 포인트, 엣지 기능, 시장에서 메리트가 되는 요소
참고할만한 포인트: 서비스의 특장점인데 우리가 따라할 수 있을만한 부분
- 예를 들어 서비스 도메인에 적합한 ux 톤, 복잡한 옵션을 처리하는 방식, 세련된 ui 등.
이 두 요소가 조금 애매모호하긴 하다.
그리고 두 속성의 요소들이 연동안되는 거 씌익
같은 게 들어갈 수도 있는건데~!
분야는.. 서비스 분야다.
예를 들어 우리 서비스가 강의 판매 플랫폼이면
서비스 a는 자기계발 커뮤니티고 b는 강의 플랫폼이고 c는 강의를 판매하긴 하는데 좀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센터 같은 차이가 있겠지?
그런 느낌이야 ㅇㅇ
관계는 우리 서비스랑 어떤 관계가 있냐는 거다.
- 대안재: 우리의 직접적인 대안재냐(대안재= 경쟁제품, 우리를 대안해서 쓸 수 있는 제품)
- 대안재 관련: 대안재 관련 제품이냐(여성옷 이커머스 플랫폼이 우리 경쟁제품인데 여기서 남성복 버전, 유니섹스 버전 플랫폼을 내면 그게 대안재 관련한 제품이다 하여 여기 속하는 거다. 또 다른 예는... 제휴 페이지 등)
- 협력사: 우리의 협력 제휴사냐(혹은 같이 쓰면 시너지가 나는 그런 거냐)
- 정보/교육: 우리 도메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거나 교육하는 곳이냐 (예를 들어 우리가 식물 판매하는 곳이면 식물 백과사전, 식물에 대한 정보공유 커뮤니티가 여기 속하겠지)
- 관련 계열: 정말 말 그대로 관련한 계열이냐 아니냐다. 예를 들어 남성옷 플랫폼이면 남성 코스메틱 브랜드가 여기 들어갈 수 있겠지.. 협력사 분류랑 조금 헷갈릴 수 있긴 한데 그럴 경우 확실하게 협력하면 협력사로 옮겨 ㅇㅇ
- 연관없음, 우리제품은 설명 생략.
- 연관없음은 레퍼런스를 다양하게 참고하는 경우 분류허기 위함
종류는 링크의 유형이다.
서비스 매뉴얼, 공홈(랜딩페이지, 메인페이지), 요금제, 회사(제품이 아니라 제품의 회사 홈페이지) 등의 분류가 있다.
이거 이 부분 때문에 컴플루언스 좀 불편한 게,
하나의 값에 여러 세부 요소 못 넣는다. (노션도 마찬가지긴 한데)
아쉬워요 컴플루언스!!
저 데이터베이스 아래는 이렇게 되어 있다.
버전별로 내역 보여주는 속성 넣고,
관련 이슈나 정리된 자료 볼 수 있게 지라 필터 걸어서 붙여놓았다.
그리고 그 전에 다른 사람이 정리한 문서도 걸어놓았다.
이것들도 다 포함해서 데이터베이스에 붙여놓고 했음 좋았겟지만..
그거 하나하나 하기엔 시간이 ㅎㅎ
그냥 천천히 하면 되지 뭐!
댓글은 이런 용도로 쓰고 있다.
- 언제 뭘 얼마나 추가했는지 간단히 기록 <사실 안써도 되겠지만 그냥 쓰고 잇음
- 뭘 수정하고 뭘 해야 하는지 적기
- 정리할만한 이전 문서 태그 걸어놓기 < 이거는 문서 내부에 적어도 되긴 하겠다만 수정하기 눌러서 로딩 기다리고 추가하고 이러는 것보단 모아서 추가하는 게 나을 때가 잇자나!
이거 작년 12월 1일에 썻는데 지금 올린다.
왜지... 왜 그때 안올렸지... 뭐를 덜 쓴 거지... 다 쓴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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