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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자제시키려면 정부가 아닌 대중이 주체가 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언론은 정부를 감시하는 역할인데 정부가 언론을 규제한다? 이건 좀.
비유적으로 표현하면
시민 = (없음)
언론 = 정부의 애완견
이 관계에서
시민 = 주인
언론 = 경비견
이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소비자인 시민이 불매 운동을 하든 뭘하든 언론을 길들여야 한다는 건데, 여태까지는 대의 민주제 한계 때문에 그게 힘들었다.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과 sns의 발달, 평균 학력 수준 증가로 그게 가능해졌다.
인터넷! 인터넷으로 가볍게 참여할 방법만 있으면 시민들이 얼마든지 언론을 다룰 수 있다는 말이다.
불매운동을 하든 리뷰 테러를 하든 해서!
그래서, 왜 언론을 제약할 방법이 언론사 평가냐구요?
언론에는 크게 언론사, 기자, 뉴스가 있다. 그치?
기자
- 이미 있음. 마이기레기, 리포트래쉬, 기레기 박제 (트위터 @k_trashreporter)
- 기자는 공인이라 기레기 등의 강도 높은 모욕이 정당화되긴 하지만, 일개 개인이라 약함
- 게다가 언론사 방침이나 데스크의 압력도 무시할 순 없음
- 개인들이라 정보 찾아보기 힘듬
뉴스
- 안좋은 기사 박제하는 선례가 있긴 함. 리포트래쉬
- 너무 많음, 너무 쏟아짐
- 안의 세부적인 내용을 관리, 선별하려면 데이터나 인공지능 등의 고도 기술이 필요할 거 같음
- 근데 소비자 입장에선 고품질 뉴스를 당장 알려주는 게 중요하긴 함.
- 이 부분에 대하여는 기획 및 논의 필요 (맥락 등)
언론사
- 아직 없음
- 언론사는 법인 단체라 파워가 쎄서 꾸짖는 맛이 있음.
- 특정 개인을 마녀사냥하는 게 아니기에 죄책감이 덜하다.
- 언론사 방침, 데스크를 고치는데 도움 됨
- 당장 언론을 소비할 때 브랜드 보고 들어가지 기자 이름 기억해서 들어가진 않으니까 소비자에게 도움되고, 타격이 큼
참고로 리포트래쉬는 현재 접속이 안된다.
시민 = 고객
언론사 = 가게
평가 = 리뷰
보도가 늘 편파적이고 가짜 뉴스도 많다
≒ 응대가 불친절하고 음식도 너무 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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