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어떻게 연결할지 고민했다.
왜냐면 내가 기획하는 거에서 항목마다 사이트와 sns를 연결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건 위키에 가깝기 때문에 위키를 참고하는 게 가장 적절했겠지만, 아직 사이트가 작아서 그렇지 커지면 여러가지 추가하고 싶은 게 많아서 말이다.
특히 사이트 소개 이모저모는 사이즈를 쫙 빼야 한다면 외부 블로그 링크를 다는 수밖에 없다.
게시글로 작성하는 방법도 있고, 아이콘만 넣거나 담당과 주소까지 상세하게 넣는 방법도 있다. 최신 글을 미리보기로 보여주는 방법도 있고.
참고한 곳이 정부 사이트 뿐이라 좀 애매하긴 한데, 대충 정리해보겠다.
개별 페이지에 모아두기보다는 하단이나 상단에 쫙 나열하는 방식이 흔하고
미리보기나 sns 채널 이름을 넣기도 하지만 대부분 아이콘만 넣어서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sns마다 쓰임새나 타겟층이 조금씩 다를텐데
소개 페이지 중 하나를 할애해서 각각을 설명해주는 것도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특히 사이트 내에 캐릭터가 있다면 그 캐릭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부산시청의 경우 부산시 캐릭터 부기를 활용해서 부기 사이트랑도 같이 설명할 수 있겠다.
그리고 sns 이름 자체보단 sns 안에서 사용하는 이름을 넣는 게 낫겠다 싶다. 뭔 소리냐면 유튜브 로고+유튜브 이렇게 적지 말고 유튜브 로고+유튜브 채널명 이렇게 넣자는 말이다.
1. 사이트 이름과 sns 이름이 다른 경우 헷갈리지 않도록 함.
부산시청은 붓싼뉴스라는 이름에서 부산튜브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2. 사이트가 같은 sns 여러 채널을 가지고 있는 경우 둘다 표시하기 위해서
mbc뉴스는 엠빅뉴스와 mbc뉴스 두개 다 가지고 있다. 물론 이 둘은 엄밀히 따지면 다른 방송이기 때문에 다르지만, mbc가 만드는 뉴스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 엠빅뉴스와 mbc뉴스처럼 친근하고 재밌는 채널과 정확하고 공식적인 채널 두 가지를 둘다 갖출 수 있으니 말이다.
물론 다양한 세대를 아울러야 하는 사이트라면 인스타그램 로고가 인스타그램을 뜻하는 걸 모르는 유저를 생각해야 한다. 이런 경우는 커서를 갖다대면 해당 sns 이름이 뜨도록 하면 어떨까?
sns 링크 모음 참고용으로 캡쳐해온 걸 올린다.
개별 페이지 / 사이트맵 / 상단 하단 아이콘 / 배너 모음 / 연관 사이트 바로가기 드롭다운
이건 혹시 모르니 참고할 수 있을지 모른다 제보정보 모아보기 같은 곳에.
한 sns가 매우 중요한 경우 이런 식으로 강조하고 움직임을 넣기...
활동영상 클릭하면 사이트 안에서 볼 수 있게 바로 동영상 화면이 새창으로 작게 뜬다.
토론회는 사이트 내 게시글로 넘어간다.
물론! 위키도 참고했다.
대강 캡쳐는 2개만
조선일보는 로고가 웹사이트로 연결시켜주는 표시지만 딱히 뭔 로고가 없거나 구하기 어려운 사이트일 경우 집 아이콘으로 여기가 본 사이트요~ 알려준다.
게시글 형태
https://news.seoul.go.kr/gov/seoul_sns
외부 블로그에 게시글 올릴 때, 사이트 한쪽에 상세한 설명을 붙여서 소개할 필요가 있을 때 참고
만약 사이트 사이즈를 쫙 줄이고 출시해야 한다면 우선 이렇게 하는 걸 생각했다...
위치는 하단에 소개 바로가기 작은 글씨로 넣게 하고.
참고로 나는...
이렇게 표현했다. 이것도 나름 처음에 비하면 깔끔해진 거다.
처음 만든 건 단순 아이디어 모음이라고 하는 게 낫겠다. 그 뒤에 디자이너님이 만든 거 참고하면서 비교적 깔끔해졌다. 아직 완전히 깔끔하다기에는 무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