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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데이터 분석 교육 (24.05.13~24.08.16)/TIL

멘토링 Day -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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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2기 전Z전능 데이터 분석가] 0719

 

 

3차 멘토링 데이&폿폴 정리의 날 1일차

❇️ 오늘 배운 내용 
1. 팀별 개인 회고 나누기 
2. 이력서 및 자소서 쓰는 법 
3. 개인 정리 타임 

 

 

 


오전 강의 

 

팀별 개인 회고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뭔 소리냐면 개인이 개인에게 느낀 점을 팀별로 나누었다. 

각자 자기 부족함에 대해 얘기하고... 서로 잘한 점을 격려했다. 

부족한 점만 얘기하고 끝내면 아쉬우니 내가 서로 잘한 점 얘기하면서 격려하자고 했음. 

 

1시간 동안 개인 회고 하고 그걸 40분? 나누라고 시간 줬었는데 

나는 내 부족한 점을 미리 생각해놨엇끼 때문에 

1시간 동안 정처없이 자버렸다. 졸렷다 ㅎ 

 

 

 

나온 얘기들 

 

  1. 지피티한테 너무 의존했다 
  2. 컨디션 때문에 발표에 의견 반영을 많이 못했다? 
  3. 다들 열심히하고 질문하면 대답 잘해줘서 좋았다. 
  4. 나한테 물어보는 거 가르쳐주면서 나도 더 공부할 수 있었다. 

 

 

 

내 회고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은 것 같다. 

그래서 내 기준을 내가 만족하지 못했다. 

 

예를 들어, 키워드 그거는 하기 어려운 건데도 하루종일 내내 붙잡고 있었다. 

나름대로 어떻게 하는지 야매로 하는 방법을 알아낸 건 수확이지만, 

그 시간에 다른 걸 했으면 적당한 가설 2~3개는 더 했을 것이다. 

 

그럼 이렇게 애매한 퀄리티의 가설 8개 따리로 상품권을 받아서 

양심에 찔릴 일이 생기진 않았겠지. 

질보다 양이다! 이러면서 11개 내밀면 되는 거잖아...! 

 

 

그래서 처음에 어느 정도로 검정할지, 하나 당 얼만큼 시간 들일지를 정했어야 했다. 

그리고 아 다른 쿼리 다른 방법으로 못하나 고민해보는 내 습관 나왔는데... 

듀얼 모니터 한쪽에 메모지 켜놓고 적고 털어버리고 

이미 할줄 아는 방법으로 했어야 한다. 

 

 

물론 여러 툴로 하는 방법을 정리해놓고 가는 거, 여러 코드 여러 쿼리로 하는 법 정리하는 거 

장기적으로 보면 크게 성장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나는 제 몫을 잘하는 듬직한 팀원이고 싶었어! 

지피티 더 적극적으로 쓰라고~ 

혼자 성장하는 건 갠프로 해도 되자나~ 

 

 

그리고 처음에 어떤 가설들이 나올 수 있을지 쭉~ 발산해서 적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언젠가는 그 데이터셋을 혼자서 마구마구 분석해서 전략을 세워야 할 일이 생길테니. 

 

 

 

파이널 프로젝트 때는 시간관리 잘해보자! 

 

 


오후 강의 

| 데이터 분석가의 취업 전략 

나의 경험을 잘 정리하고 기업 유형별로 준비해보자.

 

 

  • 데이터 분석가에게 필요한 기술과 역량 

 

 

 

 

 

 

나한테 맞는 도메인을 찾고, 경험을 정리하는 방법

 

 



인턴, 졸업작품, 프로젝트는 직무 전문성과 경험 

 

 

 

 

  • 좋은 점수를 받는 자소서

 

  1. 두괄식과 정량적 표현을 썼는가
    1. 대괄호 달고 소제목 달아도 좋고 
    2. 한줄요약도 ㄱㅊ
    3. 핵심 강
  2. 직무 관련한 다양한 경함을 진행했는가
  3. 회사, 직무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있는가
  4. 직무에 대한 진심과 노력이 잘 드러나는가 

자격증은 큰 요소는 아닌데 직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줌. 

 

 

 

기업 유형별로 준비해라 

 

기업 맞춤형 자소서: 전통 대기업, 네카라쿠배당토, 중소기업 

 

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오글거리는 가치들이 면접 평가 항목들임. 

내 경험을 거기에 짜맞춰야 함. 

 

 

내가 가고 싶은 회사 키워드를 잘 보셈. 

 

전문성이 중요하면 

 

 

5년 이상, 3년 이상 이런 글귀는
꼭 지켜야 하는거죠?
아니면 비벼볼 수 있는 부분인가요?

예를 들어 내가 2~3년차인데 5년차 뽑아. 안되면 떨구겠죠. 비벼보자. 

 

신입이어도 비벼보... 비벼보는 걸로 뭐라 하진 않는데 

그 기간을 뛰어넘을만한 경험이나 그런 게 필요하겠죠.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경우 

실력과 프로젝트 중심 

하는 일이 고정되어 있어서 그게 나랑 맞는지가 중요하다. 

 

대기업 등은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직무에 사람을 맞추려고 많은 투자를 하지만 

중소기업은 그렇지 않으므로, 직무핏이 맞는게 무척 중요하다. 

꼼꼼하게 읽어보길! 

 

 

 

 

구직 정보와 전략 

 

 

피플앤잡, 로켓펀치 

사내 직원이 ㅇㅇ급 이상의 ㅇㅇ를 추천해서 데려오면 돈 받고 그러는. 

셀프 브랜딩 열심히 해 기회 올 수 있어. 

 

 

 

자유주제인 경우 적당한 분량이 어느정도 일까요? 

중요 경험 여러개 짧게짧게

 

 

폿폴을 ppt로 안만들면 매력도랑 경쟁력이 많이 떨어질까요? 

[왜냐하면 저는 ppt 만드는걸 좋ㅇㅏ하지 않고 잘 못만들어서, 노션에만 정리해놓고 있는데... 아무리 잘 정리해도 시각적 부분에서 확 끌어당기지 않고. 대부분 ppt로 만드시다 보니까
딱 보시고 음? 얘는 글로 정리햇네 이러면서 매력이 떨어질까봐 우려됩니다.
문서로 된 폿폴 안에 부분부분 이미지로 넣어도 괜창흥끼ㅏ여?]

아무래도 말한대로 가독성 등이 떨어지긴 하겠죠 

형식에 구애받진 않아요
자유형식으로 내라고 하면 그리 하세요 

문서에도 이미지 넣고 하면서 최대한 단점 보완하면 되죠. 

 

3개를 쓰라고 하면, 카테고리가 2개이상이 중복되면 흥미가 좀 떨어질까요?
예를들면 정빈 멘토님은 인턴, 졸업작품, 프로젝트 카테고리가 중복되지 않게 하셨는데...

카테고리는 본인 경험에 따라..

예를 들어 난 플젝이 엄청 쩔고 매력적이고 쓸 게 많아! 그럼 이걸 키유ㅓ

 

 

 

 

 

 

| 개인 정리 TIME 

 

  • 멘토님께 드린 질문 

 

안녕하세요 ㅁㅁ 멘토님, 혹시 이런 류 상담도 가능할지요.?
뭐냐면 제가 어제 ㅇㅇ 멘토님으로부터 3만원 상품권을 받았는데 정당하게 받은 게 아닌 거 같아서 양심이 따끔거립니다. 어째야 할까요 ?

ㅇㅇ 멘토님께서는 sql 프로젝트 기간 동안 가설을 제일 많이 검증한 사람에게 상품권을 준다고 하셨고, 이것을 7~8개 했다고 손든 제가 받게 되었어요.
그러나 가설 3개 정도는 비슷비슷한 거였고.. 다른 분들도 이런 비슷비슷한 가설은 많으시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
또 어떤 분은 가설을 한 7개 정도? 하셨더라구요 비록 지피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셨지만은 그래도 하신건데 싶고...
이번에 제가 받게 된 것이, 다른 잘한 분들이 손을 안들어서(저에게 양보를 해줘서) 받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물론 아예 야매로 한 건 아닙니다. 발표날을 포함한 6일 중 4~5일을 남아서 오래 하다 갈 정도로 열심히 했고
나름대로 8개 전부 시각화하고, 상관계수나 z검정 같은 걸 해봤습니다...
그렇지만 통계 지식이 미약한 터라 제대로 된 검증을 했다고 볼 수 없어요
그리고 했던 8개 가설 중에 하나는 리뷰 키워드 추출하기인데 이게 너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좀 형편없이 끝ㄴㅐ버렸습니다... ㅠ 자주 나온 키워드 탑 10개랑 탑 3개를 긍정부정맥락 등으로 분류하기로만 해버렸습니다.. 오류가 생긴 탓인지 데이터도 이상하고 하여튼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야매로라도 키워드 뽑아서 분석하는 법을 알아냈다는 점이 그나마 성과입니다

멘토님께서는 괜찮다 하셨고 아무더 저한테 뭐라 안하셨는데 저혼자
정당하지 못한 보상을 탐한 거 같아서 양심이 따끔거립니다

 

 

[요약]

가설 많이 하면 상품권 준다고 하셔서, 8개를 검증한 제가 받게 됨

그러나 제대로 된 검증을 제일 많이 해서 정당하게 받은건지 의문이라 양심이 찔림

이 찔리는 양심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질문의 핵심)



-- 제가 제대로 된 검증을 많이 햇다는 것에 의문이 든 이유

  1. 다른 분들도 비슷한데 조금씩 다른 가설들 여러개 쳐내셨을텐데, 그걸 모두 하나의 가설로 처리해둔건 아닐까? 그런데 나만 그거 3개로 나눈 건 아닐까?
  2. 제가 한 1개의 가설은 좀 많이 엉성한 거 같은데 이걸 하나로 쳐도 될까? (리뷰 키워드)
  3. 다른분들 중에도 많이 하셨는데 지피티 도움 받았다 등의 이유로 검증한 가설 수로 안친 분들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따져보면 많이 하셨는데 안했다 하신 건 아닐까? 

결론적으로 다른 분들도 다 잘하셨는데 겸양하게 행동하신 거고, 저는 어필했기 때문에 받은 게 아닐까 하는... 

 

 

근데 상품권 수상의 기준이 가설의 갯수이지 퀄리티라고는 안했기 때문에 그냥 수령하셔도 될 것 같아요

각각 나눈 의미가 있으신거 아니에요?

그러면 괜찮지 않을까요?
본인이 나름 이유를 가지고 가설을 나눠서 생각하신거니까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당당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어쨋든 이유랑 결론이랑 시각화랑 나름대로 다 했으니까요

 

 


 

여담

 

 

멘토님께 질문을 드리고 나니, 내가 가졌던 그.. 양심 찔리는 사건이 해소되었다. 

그래... 아무도 상품권을 타기 위한 노력만을 하지 않았던 와중에 나는 상품권에 눈이 멀어 노력했지! 

즉 나 혼자만의 싸움이었다. 애초에 경쟁자가 없는 나 혼자만의 리그였다. 

 

게다가 아예 노력안한 것도 아니라는 점도 있지. 

프로젝트 기간 중 약속 있었던 2일?을 제외하고는 매번 11시까지 남아서 했어! 

주말에도 일정 없었으면 했었을 거야! 

 

가설을 인정하는 기준이 명확하게는 없었는데다가, 난 내가 한 8개를 각각 하나의 가설로 치고 나름 시각화와 검정까지 해뒀으니 

그리고 나눈 이유도 있었으니 

퀄리티가 내 기준에서 우수하지 못하다고 가설로 못 칠 이유는 없지. 

 

그리고 내 가설 주제들이 그런 것도, 같은 데이터셋으로 한반의 절반 이상 쯤이 3개씩은 세우다 보니 

겹치는 걸 피하려고 한 이유도 커... 

만약 내가 데이터를 혼자 분석해야 했다면 기본적인 것부터 했겠지. 

 

 

 

요약하면... 

  1. 애초에 경쟁자 업엇음 = 타인의 몫을 야비하게 뺏은 게 아님
  2. 어쨌든 노력은 함 
  3. 내 가설들도 나름 가설다움 
    1. 각각을 가설로 세우고 나눈 이유가 있고 
    2. 시각화했고
    3. 상관계수 같은 통계적 검정 써보려는 시도라도 했다. 

= 받을만 했다. 떳떳해져라 나 자신! 

 

 

 

 


 

[회고]

 

 

또 해내지 못한 스스로를 어떻게 만회할지 고민하면서 이런 생각들을 했었다. 

 

1. 나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기획자를 지향하고 있으니, 

'포트폴리오를 가설 검증을 통한 스토어 개선 방향'으로 삼자. 

실제로 가설을 정리하면서 

WHY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전략을 도출했기 때문이다. 

적고 보니 아주 당연한 말이긴 하다. 전략을 뽑는 게 데이터 분석가니까. 

그 부분을 꼼꼼히 쓰자는 뜻~ 

 

 

2. 내가 한 것 뿐 아니라 다른 분들이 검증한 가설도 모아서, 올리스트 개선안 총집편을 써도 좋을 듯 하다. 

 

3. 가설들과 쿼리를 내 거 말고도 모조리 모아서 패턴화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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