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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데이터 분석 교육 (24.05.13~24.08.16)/TIL

[성동2기 전Z전능 데이터 분석가]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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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작성 2일차

❇️ 오늘 내용 
1. 데이터 분석가 특강 
2. 개인 자습 

 

 


오전 강의 

 

 

9시에 국민취업지원제도 2차 상담을 다녀왔다. 

집 가는 시간 동안은 휴대폰으로 강의를 들었다. 

따라서 제대로 기록한 내용은 없다. 

휴대폰 캡쳐가 몇 장 있지만 이걸 올리기엔 좀... 

 

 

이번 특강에서는 누군가의 취업한 사례와 이력서를 보여주고 

데이터에 관심 있음을 이력서 안에 잘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셨다. 

 

 


오후 강의 

 

 

각자 포트폴리오 만들라고 개인 자습 시간을 주셨다. 

경험 정리 안된 사람은 그거 먼저 하는걸 추천해주시기도 했다. 

 

나는 이전에 완성 못한 설문조사 찔끔찔끔 만들고... 뭐 그랬던 거 같다. 

 

3시 45분부터 4시 20분 정도까지는 잡담 시간을 가진 것 같다. 

 

동기 수강생분이 키우는 반려동물도 보고, 맛집 추천도 받고 

진행자 멘토님께 별풍(⭐🎈)도 쏘고 

그리고 뜬금업지만 유튜버들과 사진 찍은 거 자랑도 했다! 

몇몇 분들이 반응해주셔서 좋았다. 

 

 

 

 


 

[회고]

 

 

이 날은 크게 쓸 게 없군... 

 

기술 블로그, 파이썬 정리, 설문조사 등 계속 밀려서 

포트폴리오를 이 날 제때 시작 못한 게 안타깝다. 

왤캐 느리냐? -_-;; 

 

 

1. 기술블로그 지체되는 건에 대해 

 

수업 초반에, 매일 til 쓰라고 권장해주셨고 실제로 5시부터 블로그 쓰는 시간을 주시지만, 

나 뿐만 아니라 밀리는 사람들이 되게 많다. 

대충 6월 접어서부터 아닐까? 

 

 

왜냐면 진도가 빡세기 때문이다. 3개월이라는 수강 기간에 비해서 배워야 하는 내용은 많으니 대부분의 수업 주제들을 스프린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통계 지식도 1번의 특강으로 후루룩~.... 

 

 

실제 증언

  1. 통계학과 전공인 동기 피셜
    1. 이번에 배운 <파이썬을 통한 데이터 분석> 범위가 전공생 3학년 쯤의 한 학기 분량이라고.
    2. 파이썬 분석 팀 프로젝트는 다 배우고 학기 말에 하는 느낌이라고.
  2. 파이썬 강사님 피셜
    1.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 동안 가르친 범위가, 고등학생들한테 가르칠 때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범위까지라고. 
  3. 다른 강사님 피셜
    1. 팀프 기간 짧게 준 이유는, 모르고 어렵다고 쳐지는 것보다 뭐라도 빨리 결과물 내게 하려는 목적.  
    2. 제대로 다 머릿속에 익히고 하는 것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뭘 검색해야 하는지 챗지피티한테 뭘 물어보고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가 더 필요한 것. 

 

게다가 몇 주간 진행한 수업 주제가 파이썬-파이썬 팀프의 연속이라 쉽지 않았다. 자기가 낸 오류의 원인을 찾고, 이해못한 함수 찾아보고, 검증못한 가설 마저 조사하는 식으로 추가적으로 해야 할 게 많았다. 그러다 보니 기술 블로그 정리할 시간에 다른 형태의 복습을 택한 사람이 많았다. 

 

또, 사람에 따라서는 취업 활동도 가열차게 병행하고 있으니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밀리는 블로그 어떻게 하는가를 대강 들어보고 살펴보니... 

경향성은 대략 아래와 같았다. 

  1. 대강 가볍게 쓴다 (어차피 매일 쓸 것도 별로 없다)
    1. 파이썬 실습 파일 안에 주석과 마크다운 써서 배운 내용까지 다 정리하는 분들도 꽤 있었다. 그러니 기술 블로그에 굳이 세세하게 정리할 필요는 없었던 것. 
    2. 사람마다 무엇을 어떻게 기록하는지 방식이 달라서, 그 날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만 요약해 적거나, 발생한 문제와 해결법만 간략히 정리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2. 프로젝트(수업 주제)별로 작성 
    1. 특히 팀 프로젝트 진행하는 동안에는 쓸 내용이 많이 없다. 물론 그날그날 배운 것과 처리한 오류가 있고 검증한 가설이 있지만 아무래도 매일 바쁘게 몰아치다 보니....
    2. 파이썬 팀프의 경우 각자 가설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요약하기가 간편하다. 
  3. 그냥 안쓴다! 
    1. 밀리는데 스트레스가 없거나 
    2. 기술블로그 작성이 다른 것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어떻게 할거냐? 

일단 밀릴 바에는 그날 뭘 배웠는지라도 대충 가볍게 적으려고 한다. 

나는 서식부터가 무슨 일대기 적는 것처럼 til 빡빡하고 자세하게 적도록 구성해놨는데... 

그걸 다 못채워서 임시저장 칸에 쌓아놓을 바에는 가볍게 써서 올려버리자! 

회사에서 보고서 적는 거 아니잖은가. 더 중요한 게 있잖은가! 

 

 

파이썬을 다루는 기간 동안 til에 어떤 오류가 났고 어떻게 고민했으며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쓰지 않은 건, 

파이썬 실습파일 안에 대강 적어놨기 때문이다.

필요하면 복습할 때 정리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2. 설문조사 지체된 건에 대해 

검사받는 것도, 안쓴다고 불이익 얻는 것도, 뭔가 새로운 걸 배우는 것도 아니고 

저스트 문제해결 실습 차원에서 시켰던 거라 안해도 사실 상관은 없다. 

 

설문조사를 완성할 시간에 다른 걸 하는 게 더 적절한 선택이다.  

공모전을 준비해보거나, 배웠던 파이썬 함수를 보기 좋게 정리하거나, 자격증 도서를 구입하거나, 경험 정리를 하는 등 

해야만 하고 하면 좋은 것들이 널려있다. 

 

그러나! 

나는!! 

굳이굳이 이번 금토일에 설문조사를 추가했다. (이 회고는 23일 일요일에 쓰고 있다.) 어쩌면 곧 완성할자도 모른다. 

 

이유는... 

  1. 안하고 미완인 채로 구글 드라이브에 가둬두면 찝찝하다.  
    기껏 40% 이상 만든 거 삭제하기 아깝.
  2. 지금이어야 활용할 수 있다 
    지금은 동기 수강생들 25~30명 정도는 설문 대상자로 활용할 수 있다. (늦었지만 설문 품앗이 요청하기 ㅇㅇ) 
    수료까지 해불면 20명 이상을 어찌 구하라고!
  3.  재밌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됨 
    내가 뒤늦게 잡은 설문 주제가 주제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나름대로 조금 정돈 재밌는 인사이트가 나올 거 같아서 기대된다. 

 

휴퓨퓨퓨 

 

 

3. 파이썬 정리가 지체된 건에 대해 

다행인 건 다른 수강생들이 배운 함수를 잘 정리해놓았다는 것이다. 

그걸 참고해도 좋고... 

 

또 팀프 어떤 팀원분이 감사하게도 자기가 정리한 메모를 주셨다. 정말 참고하기 좋다! 야호!!! 

 

그리고 개발자 친구1로부터 개발자 친구2의 동기 부여가 되어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당장은 아니더라도 파이썬을 계속 깔짝해볼 동기가 있다. 어차피 계절이 바뀌어도 스터디 계속 하지 않을까? ㅎ 연도가 바뀌어도 계속 하길 바람. 

 

추가로 새싹에서 파이썬 보충수업 수요조사를 진행했었는데 하겠다고 입력했었다. 만약 수요가 확실히 모여서 보충수업 열린다면 반드시 참여할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은 늦어져도 괜찮다는 거!! 괜찮아! 대안 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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