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이호 친구 되어주실 분 모집
[목차]
1. 저를 PICK 하셔야 하는 이유
2. 제가 바라는 점
3. 메인 아이디어, 서브 아이디어
4. 관심 도메인, 기피 도메인
5.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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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완벽한 사이트
디자이너랑 개발자가 참여하기 전 단계를 모두 끝마친 퍼펠트한, 체계적, 꼼꼼한 사이트
| 드릴 수 있는 것 |
좋은 결과 - 적극적 참여 보장(아이디어 열심히 냄), 어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다는 느낌(을 제가 좋아하므로),
남이랑 같이 하면 더 열심히 하는 점, 기록에 집착하기 때문에 데이터 유실은 걱정 안하셔도 되는 점(노션 잘함), 글 잘씀
착함!! - 우호성 높음, 티 안나게 사랑 받으실 수 있음, 싸우면 화해하는 꿈을 자주 꿀 정도로 평화 지향, 악의 없음, 편견 없는 편이라 대체로 수용 가능, 심지어 말도 잘 들음
그외: 융통성, 웬만한 거 맞춰드리기
| 원하는 것: 의견 존중하는 화법 "일단 추가해보자, 고려해보자, 그것도 일리있지만 ~~해서"
제가 우물쭈물하고 소심한 성격(I 70%)이기 때문에 약간 리더쉽 있으시면 저랑 대응되어서 좋습니다.
혼자 다 하지 않고 같이 하실 분 ㅇㅇ
쉽게 포기하지 않는 분
디테일, 자세함을 추구하시는 분 (요약은 따로 하믄 됨) - 자료조사 좋아하시는 분...!
세상에 없는, 특별한, 필요한 걸 냈다는 뿌듯함을 원하시는 분!
체계적인 거 잘하시거나 좋아하면 더 좋을듯
이상한 농담 받아줄 수 있는 사람 (근데 조용히 하라고 하시면 맞춰드립니다)
* 그러나 와주시기만 한다면 땡큐베리망치입니다.
| 오프라인 여부:
| 메인 아이디어 : 서비스 박물관
모아보고 등록할 수 있게 그 구조와 태그 등
EX) 캠스 - 열품타, 포커스50, 구르미 스터디 등
| 서브 아이디어 : 메인 아이디어 원하지 않으시면 맞춰드립니다...
- 의정활동 다이어리 : 지역정치, 지방의원
- 환경 관련 플랫폼
- 커버곡 플랫폼
- 상처 박물관
- 세계관 위키
- 게임 위키
- 인터렉티브 전자 책
- 사이트 만들기 툴
다만 이것들은 메인보다 더 두루뭉술한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십니다.
이 외에 다양한 아이디어 좋심다.
| 관심 도메인 - 집단지성과 민주주의
위키, 생산성, 협업툴, 블로그, 자동화, 빅데이터 등
| 기피 도메인
이커머스, 뷰티: 소비를 잘 안해서 잘 모르기 때문
사실 기피 도메인 외에는 다 좋습니다
| 자기소개
이름:
나이: 1014살
생일: 10월 14일
mbti: infp
세부 성향: 사색형 내향인, 새로운 아이디어에 눈 돌아가는 편, 체계성을 짝사랑함, 속으로 당신을 원하고 있음
잘하는 것: 노션, 아이디어 내기, 당신의 아이디어에서 좋은 점 찾기
못하는 것: 예쁘개 디자인하기
최근 꽂힌 곡: 심규선 - 어릿광대를 돌려다오, 서도밴드 - 내가 왔다, 안예은 - 야화, 제시 - ZOOM
부트캠프 프로젝트 팀 빌딩 OT날에
팀원을 구인하기 위한 글을 올렸다.
매번 같은 말을 반복하고 다니는 것도 가성비 떨어지고
나의 여러 조건을 한번에 설명하는 것으로 나와 의지가 맞는 팀원을 찾는데도 좋고
게더타운 한구석에 칠판을 붙여두면 어그로도 끌고 좋을 것 같았다.
게더타운 구석에 칠판 설치하고, 띤구모집이라고 적은 이미지를 붙였다.
당연히 화제는 되었지만
정작 팀원을 모집하는데는 소용 없었다.
다들 그 바쁘게 대화하고 돌아다니는 상황에서
굳이 안읽었기 때문이다 ....ㅜ
왜 다들 관심이 저조할까?
나였으면 꼼꼼히 읽어봣을텐데?
이런 궁금증이 있어 사람들에게 얘기를 청해보니
나는 일단 생각하는 게 뚜렷해보였댄다.
몇 주전부터 계속 이미 있는 아이디어로 같이 할 사람 모집할 수 있느냐 질문하면서 티를 냈으니
확고히 생각하는 아이디어가 있어 보이게 되었고
보통 자기 아이디어도 반영해서 함께 만들기를 바라기 때문에
거기서 1차 거부감이 발생했다.
약간 이건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였다.
나는 대략적인 아이디어만 있을 뿐 이걸 체계적으로 구현하는데 필요한
많은 세부 영역은 아예 디자인해놓지 않았는데
내 말만 들어놓으면 이미 거의 다 된 거 같았다는 거지.
즉 전달의 문제였다.
그리고 또 무슨 피드백을 들었더라...
근데 이건 확실히 내가 고민해둬야 하는 문제다.
나는 앞으로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의 경우엔 기획을 엄청 꼼꼼히 해서 내놓을 건데
같이 할 사람들이 하청도 아니고 납득시킬 수 있을까?
'PM 부트캠프(22.12.12~23.03.15) > 회고 및 백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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