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가 아닌 꼴찌면 어때서
Keep
- 지각 따윈 없었다!!
- 입실도 9시 전에 했고
- 퇴실도 10시 자동 퇴출 전에 다 했다. (1번 빼고 ㅎㅎ)
- 과제도 지각 제출 안했고 (완성도가 처참하긴 한데 ㅎㅎ)
- 루브릭, 페어 피드백 평가, 페어 피드백 모두 평일 안에 마무리 했다.
- 라이브 세션에도 모두 지각 없이 참여함.
- 공지 확인 꼼꼼히 했다. 임티도 체크함.
- 요것에 집중하기 위해서 다른 일정을 뺌 (2~3주)
- 근데 컨디션 나락 가서 (특히 3주) 크게 득 못봄
- 항상 질문 많이 함. 토론, 발표, Q&A, 오픈스퀘어 걍 두루두루 질문봇
- 적절하고 참된 질문인진 모르겠으나 모르는 걸 물으려는 용기가 멋진 것 ㅎㅎ
- 한 주 과제를 미리 봐두는 것 (3주)
keep보다 정확한 표현은 그나마..... 음....
[내 특징 고찰]
남들과 비교해서 잘한다 수준이 아니고 내가 그나마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구분했을 때
내 특징은 발산적 사고(다다익선, 분산 투자)라서 아이디어 내거나 질문거리를 찾는 걸 잘하는 것 같다.
근데 그 아이디어가 적절한지 멋진 자료를 근거로 드는 것, 보기 좋게 정돈하는 건 비교적 서투르다.
이래서 어떤 식이 되냐면
내 불편함을 고칠만한 완벽한, 기능이 퍽 많은 서비스를 구상해!
내 취향에만 갖다대면 꽤 좋아 그런데 이게 시장에 내놔도 좋을까? 남들도 좋아할까? 이거는 몰라
왜냐면 그걸 찾아보고 들여다볼만한 능력은 덜 갖췄기 때문이야.
(가)라는 문제가 있을 때 해결책으로 ㄱ,ㄴ,ㄷ,ㄹ,ㅁ,ㅂ,ㅅ는 금방 생각하지만
정말 꼭 필요한 해결책인 (나)까지는 가기 힘들다는 거지.
(나)를 가져오려면 자료도 조사하고 남들 의견도 물어봐서 저 중에 뭐가 제일 적절한지 판단한 다음에 ㄴ을 예쁘게 꾸미고 다듬어야 돼.
다시 비유를 하자면
젊어지는 샘물까지 가는 허황된 방법은 많이 생각하지만
실제로 젊어진 사람 찾아서 인터뷰하기, 설화 찾아보기 등을 안(못)해서
구체적인 지름길은 못찾는다는겨!!
그래서 이론을 다루는 1~3주가 나한테는 모호하게 느껴졌지만 그래서 더 잘 익혀야 하는 시간이었어
왜냐면 그래야 내가 꿈꾸는 것들을 언젠가는 현실로 가져올 수 있기 때문........ ㅠㅜ
problem - Try
- 과제 부실함
- 이미지 자료가 부족하다.
- 동기분들께 질문했을 때 나온 답이 미리캔버스, ppt, 피그마, 블로그 기능 사용한다고 함
- 한컴, ppt는 폴라리스 오피스라서 불가능하고 포토샵도 설치되지 않아서 안됨
- 미리캔버스는 내 기준 불편했으므로 피그마, 피그잼, 미로와 친해지도록 하자
- 글 가독성이 에바
- 계속 지적 받은 부분인데 적절한 편집 방법이나 양식을 아직 알아내지 못했다. = 비언명
- 이모티콘, 부제목 넣어서 서식 수정하기 (어떻게 해야 지나치지 않고 예쁜 거임...?)
- 글이 두서없다
- 과제 계획부터 해서 딱딱 정리하기
- 그러려면 일찍 시작해서 지문 분석부터 해야 함
- 자료조사가 서툴다.
- 빨리 알아볼 수 있도록 자료조사 사이트 북마크바에 모아두자
- 자료조사 사이트랑 친해지는 것부터 하자.
- 개인 스터디로 하루 5~10분이라도 보고서 하나씩 보든가.
- 유튜브 같은데에 자료조사 잘하는 법 검색하든가.
- 이미지 자료가 부족하다.
- 과제를 거의 대부분 꼴등으로 제출한다.
- 제일 큰 이유는 늦게 시작해서임
- 일단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대강 후다닥 제출하고 동기분들이 하나씩 올릴 때마다 스리슬쩍 참고해서 수정하자.
베끼겠다는 말이 아니고 아 저렇게 분석하는구나~~ 저런 생각을~~ 이러면서 배우겠다는 뜻.
- 일단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대강 후다닥 제출하고 동기분들이 하나씩 올릴 때마다 스리슬쩍 참고해서 수정하자.
- 두서없고 불충분한 고찰들을 구인처에 보여줄 생각을 하니 짜릿한 나머지 정신이 아득해진다는 심리적 문제
- 쓰레기를 낸다는 마음가짐!! 나 스레긴데 어쩔건데 하는 마음!!
- 부트캠프 다 끝나고 싹 비공개해서 피드백 받은 거를 반영한 후 차례로 공개하면 됨!
- 이거 하느라 시간 많이 걸려서 취업 늦어지면 어떡함??
- 지원하는 서비스 비슷한 거 한 두개부터 먼저 고치면 됨!
- 이거 하느라 시간 많이 걸려서 취업 늦어지면 어떡함??
- 체력 부족, 건강 악화, 두통
- 부트캠프 추천해줬던 분은 끝나거 저녁에 따로 유료강의 끊어봤다 햇는데 그 분은 엘리트 괴물 아니신지?
- 내가 아는 내 적정 수면 시간이 11시간인데 정말일까? 너무 많이 자서 피곤한 건 아닐까?
- 수면치료센터 방문해야 하나? 언제??
- 항상 내가 의지박약하고 게으르다고만 생각했는데 코로나로 아팠을 때, 컨디션 안좋을 때, 컨디션 좋을 때 3가지 상황을 비교해보면 체력 문제도 조오끔 있는 거 같다. 블로그에 떠벌릴만한 게 아닌데
- 편두통이면 어떡하지? 머리가 아파서 자꾸 눕게 된다. 심하게 아픈 건 아닌데 때때로 이러니 효율이 떨어져 문제다. 적정 수면 시간보다 덜 자서 그런걸까 아니면 스트레스나 불안감 때문일까?
- 간편하고 직접적인 해결 방법 아직도 몰겠
- 프로덕트 선정이 느리다.
- 매주 월요일 과제를 미리 훑어보면서 한 주 프로덕트 계획하기 (3주)
- 아침에 자료 조사를 미리 해두면 바꿔야 할지 아닐지 생각하기 편함 (3주)
- 이미 했던 거 또 하기 ㅋㅋ
- 평소에 취미의 일환으로 동종 업계 서비스를 모아보는 거 어떨까?
- 서비스 박물관 기획 또는 연재글
- 프로덕트 찾는데 유용한 사이트 하나 정도 즐찾해서 자주 봐본다. 매일 아침 5분 훑어보는 루틴을 만들든가?
- 매주 월요일 과제를 미리 훑어보면서 한 주 프로덕트 계획하기 (3주)
- 순공부 시간이 확보되지 않음
- 다음주부터는 주말이랑 평일 저녁 일정을 싹 빼서 개인 공부 시간을 많이많이 확보해야지~~! (1주)
- 지금은 해결됨
- 다음주부터는 주말이랑 평일 저녁 일정을 싹 빼서 개인 공부 시간을 많이많이 확보해야지~~! (1주)
- 제일 큰 이유는 늦게 시작해서임
- 생산성 있는 환경 만들기
- 컴 책상 주변에 노트+펜 두기: 지루할 때 심심할 떄마다 메모 가능하도록 ☞ 달성
- 검색해서 바로 킬 수 있는, 가볍고 백업 좋은, 폰트 예쁘고 분류 맛깔나는 노트 프로그램 설치 (바탕화면 메모지 고려, 노션은 무겁고 부트캠프와 병행해야 되어서 보류)
- 노션 내 페이지 완벽 보완
- 자료조사 / 자료 만들기(피그마 등...) / 생산성 / IT 기사 사이트 북마크바 또는 크롬 바로가기
- 또 뭐가 있을까? 적절한 질문을 짜내서 동기분들께 물어보기
- 참생 루틴 만들기
- 9시-6시 내에 최대한 마무리해서 저녁에 뒹굴거리거나 일찍 자기
- 할 땐 하고 쉴 땐 쉬는 고효율
- 25분 간격으로 뽀모도로 기법을 쓰기
- 타이머 설치.. 이거 전에 추천 받았던 방법인데 ㅎㅎ.. 시간을 자유롭게 쓰고 싶어서 듣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다 40대에 가면 어떡하지 싶어서 필요성을 느낀다
- 타이머 설치.. 이거 전에 추천 받았던 방법인데 ㅎㅎ.. 시간을 자유롭게 쓰고 싶어서 듣지 않았다
- 50분 캠스터디 하기
- 25분 간격으로 뽀모도로 기법을 쓰기
- 데일리 플래너 활용?
- 산만한 사고 - 과제 해야 되는데 자꾸 노션 고치고 싶다, 머리속에 생각한 서비스 ui를 그리고 싶다 같은 딴 생각 함
- 차라리 동시에 하는 걸 시도해볼까?
- 1섹션 학습 목표를 정말 달성했는가?
- 내가 구상하는 서비스를 가지고 연습해보자
- 언제? 과제가 더 시급함 ㄷㄷ 과제 완성도나 높이셈 ㄷㄷ
- 남들한테 설명해주는 기회를 가져보자
- 어떻게? 언제? 효과 있음? 굳이?
- 그냥 언제한번 복습하거나 위클리 계획하면서 쓱 봐라
- 내가 구상하는 서비스를 가지고 연습해보자
- 정리되지 못한 TIL - 블로그에 비공개 해놨긴 한데 정리해서 노션에 올리고 공개글로 돌려야 함
- 노션 강의노트 양식부터 완성하기
- 일단 대충 완성하고 나중에 수정하셈 ㅋㅋ
- 위클리 과제 빨리 하고 가급적 섹션 2 들어가기 전에 하면 안됨??
최소 노션 강의노트라도 해서 다음주부터 노션에다가 쓰삼
- 노션 강의노트 양식부터 완성하기
- 페어 피드백 하느라 시간 걸림
- 대충 하는 건 양심 찔림
- 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시간 걸림
- 다른 분들이 각자 피드백 해준 거 복사해서 페어에게 적용되는지 검토하고 맞는 거 대충 말만 바꾸셈
- 안됨 양심에 찔림
- 대충 해주셈 걍 각 항목 당 1~2개 씩만 써주셈 그래도 ㄱㅊ음 다들 그럼. 개선점 못찾겠습니다 시전하셈
- 안됨 미안해져서
- 루브릭 체크 응용하셈
- 너무 갖다쓰면 티나는 게 좀...
- 이번 주 안에 급하게 내야 하고 그럴 때는 위 방법들을 응용해도 됨...
- 페어 피드백 싹 모아서 키워드별로 정리하고 피드백 표를 만들어서 체크리스트처럼 하나하나 검토하고 복붙한 다음에 따로 모아둔 어미만 돌려쓰면 시간 단축 많이 될 것 같은데.. 스터디그룹을 만들기에는 문제의 소지가 있고... 혼자 하기에는... 크롤링을 안배워뒀음...
- 다른 분들이 각자 피드백 해준 거 복사해서 페어에게 적용되는지 검토하고 맞는 거 대충 말만 바꾸셈
problem | Try |
순 공부 시간 | 일정 빼기 ⭕ |
불충분한 논거 | 자료조사 사이트와 친해지기 |
자료 이미지 제작 | 피그마, 미로와 친해지기 |
산만한 사고, 학습 달성도 확인 | ? |
늦은 과제 제출 | 대충 완성하고 수정하기, 뻔뻔하기 |
체력 부족 | ? |
늦은 프로덕트 선정 | 월요일에 미리 정하기 ⭕ |
생산성 | 메모 프로그램 설치, 북마크 바 |
고효율 쉴쉬일집 | 뽀모도로 |
TIL | 노션 양식 완성하고 활용하기 |
저렴한 심리상태
아무튼.. 그렇다.
뭐가 그렇냐면 정제되지 않은 내 말투가 걱정스럽다.
아니 뭐 다른 분들처럼 예쁘고 세련된 말투로 쓰면 되거든? 그러려고 하면 술술 안써져.
그치만 기껏 쓴 거 남들한테 보일 정도는 되어야 하잖아? 나중에 면접관들이 내 블로그 볼 거 아냐?
그 떄 되어 엄청 쌓인 내 글을 하나하나 수정하려고 하면 그것도 일인데, 면접관들이 섹시하지 못한 내 말투를 보고
아 이 친구 공적인 자리에서도 이렇게 가볍게 굴면 어떡하냐 이러면 어떡해? ?
이런 말투의 단점이 또 뭐냐면 무능해보임. 철없고 어려보이고 가벼워보임. 맞다고 인정하면 안되겠지? 얼은이니까
그리고 불충분하고 지저분한 저품질 글을 양산해서
집단지성에 기여하지 못하고 보는 이의 인식을 흐리게 한 점에 마땅하지 않은 죄책감을 지니고 있다.
정신차려 호이하!
발전된 인공지능은 저품질에서도 인사이트를 찾을 거야!
▼ 다른 회고 방식에 대한 설명글
https://betterthanever123.tistory.com/71
여담
- 진짜 티스토리....
1. 컴으로 복붙 문자글은 폰 수정 때 html로 띄워짐
임시저장한 거 등록하면 잘 보여 수정하면 리턴
2. 목록 쓰다가 지워짐
목록 삭제랑 밑 줄글 목록에 넣기 안됨 - 표도 사진도 옮길 수 없고 가거ㅏㅓㅏ거ㅣㅓㅏㅣㅓㄱㅈ
나은 점
목록이 +로 찾기 쉽다
네블도 목록 단락화 안되고 폰으로는 아래 정렬 못하고
투표도 커스텀도 ㄴ
'PM 부트캠프(22.12.12~23.03.15) > 회고 및 백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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