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룰 프로덕트
마이루틴 - 나만의 루틴 계획표・투두・일정, 알림/위젯
이름 | 채널 | 분야 | 단계 | 시장 상황 | 출시 | 국내외 |
마이루틴 | 모바일 어플 | 습관 관리 | 10만 다운로드 | 레드오션 | 2020 | 국내 |
주요 개념
VOC
voice of (the) customer
[마케팅] 고객의 소리(어떤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나 만족을 표현하는 고객의 피드백)
출처: 네이버 영어사전
과제 ) 앱 리뷰 분석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s://play.google.com/store/apps)혹은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1개를 선택해 앱 리뷰를 분석해 보세요.
- 의견 수집 : 앱 리뷰 최소 20개를 수집해 봅시다.
- 패턴 파악 : 구체적인 의견을 적어준 리뷰를 따로 정리합니다. (주요 리뷰와 버리고 가야할 리뷰를 분리해 정리합니다.)
- 패턴 분류 및 가공 : 키워드를 통해 비슷한 의견을 묶어 봅니다. 고객이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여 문장을 정리해봅니다. (as-is → to -be 로 정리합니다.)
- 문제 정의 및 키파인딩 도출 : 3번에서 3개의 개선 사항을 골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키파인딩을 3개 도출합니다.
고객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있는가 |
주요 리뷰와 버려야 할 리뷰의 기준이 잘 설명되었는가? |
문제 정의 및 키파인딩 도출 과정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는가 |
의견 수집 & 패턴 파악
- 의견 수집표 : 구글 플레이스토어 리뷰 복사 및 단순 키워드 분류
별점 | 날짜와 내용 | 키워드 |
4 |
2022년 12월 29일
깔끔해 유료버전 구입해 잘 쓰고있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점이 개선 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 위젯에서 오전 오후 밤 부분 선택하면 지속되지 않고 폰을 껏다 키면 다시 전체 표시로 돌아옵니다. 선택시 지속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2. 위젯에서 투두 부분과 루틴이 함께 뜨는데 둘이 분리해서 오늘 처리할일, 내가 매일하는 루틴 체크가 따로 관리되었으면 합니다. 루틴이 많은 경우 투두가 뒤로 밀려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어 불편함이 있습니다. |
위젯 |
5 |
2022년 11월 10일
아토믹 하빗츠 같은 습관 책 보신 분이라면 거의 부록 수준의 필수 어플. 이런 거 되면 좋겠다 싶었던 기능들이 대부분 들어가 있고 깔끔하고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가장 장점. 루틴 달성할 때마다 뜨는 칭찬 문구 같은 디테일한 부분들과 회고를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굉장히 세심하고 개발자분이 습관 전문가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임. 습관의 정체성 메모, 습관 쌓기, 달성 정도를 숫자나 퍼센테이지로도 표시할 수 있는 기능 등 더 있었으면 하는 기능들도 많지만 이 정도로도 충분히 훌륭한 습관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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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3 |
2022년 12월 5일
300일 가까이 잘 사용 중입니다. 루틴 관리하면서 생산성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고 삶이 흐트러지지 않게 도와주는 어플이라 유료결제하고 잘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최근 어플 튕김 또는 강제종료 현상이 너무 잦습니다. 앱을 수차례 열어도 화면만 뜬 뒤 루틴 체크를 할 수 없게 강제종료가 반복되는데 사용에 매우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이 부분은 꼭 개선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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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
5 |
2022년 11월 3일
가끔 버그가 있긴 하지만 개발팀에서는 피드백도 잘 받아주시고 버그도 빠르게 fix하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아서 믿고 연간 유료결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앱 ui,ux도 너무 편리하고 알람기능 등 부족한게 없는 컴팩트하지만 유용한! 어플이에요. 루틴 관리할때 이만한 앱이 없습니닷 ㅎㅎ 더 좋은 기능으로, 본질 변치않는 서비스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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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
3 |
2022년 12월 2일
앱 결제까지 하고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는 1인입니다! 루틴 덕분에 제가 해야할 일상적인 일들도 빼먹지 않고 할 수 있고 캘린더에 표기하기 애매했던 부분들도 챙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적어놓으니 할 일들을 좀 더 빨리빨리 잘 해결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렇게 결제해서 사용한지 어느 덧 291일차인데요! 그동안 소소한 것들이 많이 개선되고 좋았지만 사용라려고 들어가는 순간 중단되면서 앱이 꺼집니다ㅠㅠ 그걸 몇 번이나 반복하고 포기한 후 다른 일을 먼저 하고 와서 켜야 사용할 수 있고 그렇더라구요ㅠㅠ 이런 앱 종료 현상이 몇 달 전부터 계속 되는게 정말 앱 사용에 있어 너무 불편합니다ㅠㅠ 언젠간 고쳐지겠지 하며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수정이 안되더라구요ㅠ 일종의 버그 같은 것 같은데... 개선이 정말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결제 꾸준히 하며 앞으로도 사용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 부분 때문에 다음 결제 때 생각해보게 될 것 같아요ㅠㅠ 꼭 이 부분 개선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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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
5 |
2022년 11월 17일
투두계의 맥시멀리스트답게 사용하기 편하고 좋아요. 그런데 할일을 카테고리로 묶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테마나 시간 필터 말고도, 예를 들면 청소 카테고리에 1청소기 2쓰레기줍기 3전선정리 이런 느낌으로요. 할일을 잘게 쪼개서 하는데 그러면 루틴이 한도끝도 없이 늘어나버려서 이걸 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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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4 |
2022년 12월 24일
스탬프를 원하는 걸로 고를수 있는 거나 어플 ui자체가 너무너무 예뻐요! 다만 오늘만 마이루틴 위젯 렉이 2번 걸리고 그때마다 렉이 안풀려서 핸드폰 껏다키거나, 그래도 안되면 마이루틴 위젯 삭제했다가 위젯추가 다시 했네요 ㅠㅠ 사용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이러니까 어플이 불안정하다는 느낌이 너무 들고, 다른 분들 리뷰보니까 튕김현상도 잦은거 같아요...일상에서 필요한 어플인데 이렇게 위젯 계속 렉먹으면 갑자기 튕겨서 제대로 사용도 못할거 같아 걱정되니 이부분 꼭 수정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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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버그 |
5 |
2022년 12월 25일
다른 루틴앱 쓰다가 너무 버벅거리고 오류가 많아서 새로 깔아봤어요. 아직까지는 크게 불편한건 없고, 루틴에 하위항목을 만들수 있으면 좋겠어요. 원하는 만큼이요. 다른 앱 이거저거 깔아봤는데 하위항목 만들 수 있어도, 2단까지 밖에 안되더라구요. 저는 커다랗게 아침루틴, 저녁루틴, 이런 큰 덩어리로 분류하고, 그 안에 또 밥먹기, 청소하기 등등을 넣고, 밥먹기와 청소하기를 또 여러 단계로 잘게 쪼개 넣고 싶거든요. 이렇게 분류하지 않고 모든 단계를 잘게 쪼개서 적으니까, 내가 지금 루틴 어디쯤 하고 있는지 감이 안오고 혼란스럽더라구요. 쓰다가 또 불편한 점 있으면 여쭤보러 오겠습니다. 좋은 앱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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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1 |
2022년 12월 2일
기본 런처말고 다른 런처 쓰는 사람에겐 완전 비추천. 비추천. 수시로 루틴 체크해야해서 위젯이 중요한데, 폰 껏다켤때마다 항상 위젯이 비활성화 되어서 위젯삭제하기 전까지는 증상이 다시 안돌아옴. 위젯과 본앱 동작 연동 아예 안됨 새로고침 안먹힘. 그 외 업데이트 할 때마다 위젯 이런저런 문제 꼭 터짐 너무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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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런처 연동 |
5 |
2022년 11월 2일
앱 자체는 너무 좋아요! 깔끔하고 달성할 때 나오는 응원 문구도 힘이 납니다 혹시 이 리뷰를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앱을 추천해요 만족하실 거예요 그런데 자기 직전에 루틴을 달성할 때 광고를 보게 될 때가 있어요 광고가 나오는 건 전혀 문제가 안 되지만 광고 소리가 커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네요 광고 소리 음소거를 한 번 설정하면 계속 유지를 할 수 있게 해 주시면 안 될까요? 꼭 이 방법이 아니더라도 광고 소리에 대해 꼭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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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
5 |
2022년 11월 10일
잘 쓰고 있습니당 두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1. 루틴 반복주기에 "공휴일제외"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회사에서 하는 루틴들은 공휴일에도 반복이 되니까 불편해요. ㅠ 2. 회고에 줄이 길어지면 스크롤이 안돼서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장도 안되고, 위에 뭐라 적었는지 확인 하고 싶어도 확인 할 수가 없어요. 이 두가지 기능만 개선 되면 너무너무 편할 것 같아요! 빠른 개선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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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2 |
2022년 11월 2일
광고는 운영자 분들에게 꼭 팔요한 수단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어플 사용하기 너무 불편한 방식으로 소리+전체화면에 나오는 광고라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카톡 채팅목록 위에 배너 형식의 광고처럼 사용하는데 불편을 덜 주는 식으로 형식을 바뀐다면 5초 숫자 카운트만 보고있다 짜증나서 닫아버리는 광고보다 광고 효과도 더크고 앱 사용하는데 불편도 덜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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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
4 |
2022년 11월 29일
안녕하세요. 마이루틴이 마음에 들어서 유료로 이용하는 회원입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해당 어플 반응 속도가 꽤 느린 건 알고 계신가요? (안드로이드 버전) 어플 자체가 무거운 것 같습니다. 내용 구성은 유지하면서 무게는 조금 걷어낸다면 더 완벽한 어플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힘내시길 바라며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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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성능) |
5 |
2022년 11월 22일
루티너리쓰다가 마이루틴으로 갈아탔습니다. 루티너리는 시간에 쫒기는 느낌이 컸는데 마이루틴은 그렇지 않아 좋네요,, 한가지 건의가 있다면 같은루틴은 알람을 횟수를 늘려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물마시기 루틴이 하루중 3~4번에 나눠서 알람횟수를 늘려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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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5 |
2022년 11월 28일
앱 자체가 심플하고 깔끔해서 쓰기 편해요 하나 불편한게 있다면 배지랑 스탬프.. 좋은 기능이긴 하지만 저는 필요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선택으로 해도 좋을거 같아요 배지 관련으로 계속 알림 뜨는것만 빼면 지금도 충분히 좋긴 해요! 광고도 본 기억이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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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5 |
2022년 8월 18일
그동안 찾아다녔던 다이어리, 일정, 버킷리스트, 메모장, 루틴 등 수많은 어플들 중에 1위 어플입니다! 정말 유용한 어플 감사합니다! 두 가지만 건의드립니다! 수십개의 루틴을 등록하다 보니, 매번 새로 추가하는 루틴은 제일 마지막 위치에 등록이 되어 매번 앞으로 순서 변경하기가 번거로운데요~ 순서변경을 클릭하려고 맨 위까지 다시 올렸다가 다시 내려와서 순서변경하는게 번거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시간(20:00)을 앞에 적으면, 그 시간이 있는 위치(19:00랑 21:00 사이)로 자동 등록이 되게끔 기능을 개선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시간을 직접 입력해야 되는데 그러지 말고, 다른 어플들에서 회원가입할 때 생년월일을 선택하게 되어 있잖아요~ 예를들어 1980~2010년까지 쭈르륵 나오는데, 그것처럼 쭈르륵 나오면 직접 적지 않고 클릭만 해도 시간 입력이 가능하도록(폰에 알림 기본 어플처럼) 개선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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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5 |
2022년 12월 26일
너무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근데 혹시 목표 기능에 단순히 달성을 했다 안했다 로 결정 짓는게 아니라 몇퍼센트 달성했다를 표현 할 수있으면 좋겠어요. 한달에 책 5권읽기 이런 목표를 세웠다치면 일주일에 1권를 읽은후에 20퍼센트를 달성했다고 표시할 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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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
5 |
2022년 12월 28일
너무 좋아요! 처음엔 좀 어색한데 익숟해지면 이거만큼 기록하기 편한 앱은 없는거같아요! 근데 위젯에서 미루기버튼이없어서 앱을 들어가야하는 번거로움이있어요 이건 희망사항입니다! 그리고 워치에서도 쓸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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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 기능, 연동 |
4 |
2022년 12월 17일
너무 좋아요! 다만 위젯 사용할때 항상 빈화면이 먼저떠서 매번 새로 고침을 하고 루틴을 체크해야해요ㅠㅠ 이거만 고쳐주시면 별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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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
- 패턴 파악
생산성 목적의 습관관리 어플이라 그런지 정성적 리뷰가 많다.
이 어플의 특징은 리뷰에 개선점을 제안하는 내용이 대다수라는 점이다. 이는 두 가지 요인으로 추측할 수 있다. 첫째, 일원적 요소(어느 정도 매력있는 부분이며 이 앱을 써야하는 주요 이유)와 당연적 요소(이런 앱에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요소)가 상충해서. 다시 말해 이 앱을 써야하는 이유가 몹시 타당하지만, 당연하게 있어야 하는 요소가 때때로 빈약하다.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쉽게 습관을 관리할 수 있지만 버그가 너무 많아 사용에 불편을 끼치는 경험이 그 예다. 둘째 이유는 사용자 특성이다. 습관에 관한 어플이기 때문에 자주 쓰는 유저는 정말 자주 쓴다. 이 앱을 설치해본 유저 중 70%가 소소하게 찾아오는 서비스가 아니고 2~30%가 빡빡하게 찾아오는 서비스 유형이란 것이다. 퍼센트는 대충 예로 들었다. 이 어플은 습관을 기록하고 매일 체크하기라는 자발적인 미션 요소가 있어, '나에게 내릴 미션을 제작하거나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미션을 선택하고' '수행 여부를 기록하는' 두 가지 단계를 넘어야 한다. 그러면서 일상생활 동안 틈틈이 해야하는 간단한 상호작용 동작(앱 내부나 위젯에 접근하여 체크 표시 누르기)을 요구하는데 이거는 그럼 고관여템이냐 저관여템이냐 복합적이냐?
그리고 VOC로 추출할 수 있는 개선점이 크게 3가지다. 적어도 내가 표로 만든 기간만 보면 말이다.
소소하게 불편을 끼치는 문제가 많은 유형이라면 웬만해서는 백로그에 넣어두고 새로운 매력적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비슷한 내용이 지속적으로 보고된다는 건 큰 문제라는 것이 아닐까?
- 주요 리뷰와 버려야 할 리뷰의 기준이 잘 설명되었는가?
달성율 기능은 회고에 표시하거나 짧은 메모로 남겨도 되고 (대안 있음) 얼마 했는가보다 오늘 했는가 습관을 지켰는가가 본질인 어플이기 때문에 기능 관련한 내용은 일단 백로그에 담아둔다. 따라서 아래에서 기능 부분은 따로 정리하지 않고 넘어가겠다.
버그와 위젯은 당장 사용성에 직결된다. 자주 방문해서 체크하는 어플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 이 두가지 키워드는 정리하겠다.
광고에 대한 내용은 일단 2가지 나와서 더 많은 VOC가 나오면 만드는 걸로 한다. 물론 사용성에 직결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갯수가 적고, 수익 여부와 관련되어 있으니 고민이 필요하다. 백로그에 넣어둔다.
또한 칭찬 관련 내용도 제외한다.
빠른 응답 등 고객이 느낀 장점이 여러 개 제시되었겠지만, 내가 보기에 제일 중요한 장점이자 서비스의 정체성이고 일원적 요소이자 당연적 요소는 깔끔하고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인 것 같다. 이것들은 계속 지속하는데 주력해야 하며, 함부로 수정해서 망치면 안된다. 그러면서 관련 VOC를 적절하게 수집해 시급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
그렇긴 해도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다른 키워드가 장점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떨어지니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다. 만약 치명적인 문제가 생기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이 서비스의 메인 장점 중 하나인 깔끔한 UI를 건드려야 한다고 해보자. 그럼 고객이 정확히 기존 UI의 어느 부분에 만족하는지 구체적으로 최대한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래야지 만족도를 유지하면서 고객이 수정 사항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나는 아래에서 버그 문제,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 딱 각이 나오는 몇 가지 위젯 UI를 다룰 거기 때문에 신경 꺼도 되는 부분이다!!
기능과 광고도 중요하긴 한데~ 특히 기능 문제는 VOC 수가 가장 많은데 각기 원하는 UI와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이 다르다는 문제점이 있다. 하나하나 다 개발과 UI 배치가 필요한 작업이고, 혹시 모르지 몇몇 제안은 API를 새로 적용하거나 서버 구조를 건드리게 될 수도. 일단 버그랑 위젯 문제 고치고 나서 UIUX 디자이너, 개발자와 점진적인 소통을 거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때 수정하는 게 낫다. 왜, 주기적으로 버전 업 하잖은가. 일단은 급한 불부터 끄고 하자는 거지.
▼ 리뷰 원문
1월 13일 리뷰까지 캡쳐했지만, 표에는 작년 12월 29일 리뷰까지 반영
패턴 가공 & 키파인딩
버그와 위젯을 as-is → to -be 표로 정리해보겠다.
- 위젯
위젯 as is | 위젯 to be |
투두 부분과 루틴이 함께 뜨는데 루틴이 많은 경우 투두가 뒤로 밀려 잘 보이지 않습니다. (UI) | 위젯 화면에 투두 탭과 루틴 탭이 분리되어 있다. : 앱과 통일 |
오전 오후 밤 부분 선택하면 지속되지 않고 폰을 껏다 키면 다시 전체 표시로 돌아옵니다. 선택 시 지속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UX) | 사용자 설정이 유지된다. : 다른 사용자는 오히려 편리할지도 모름) |
미루기 버튼이 없어서 앱을 들어가야하는 번거로움 (UX) | 위젯으로도 할일을 '미루기' 설정할 수 있다. : 부재한 기능 |
항상 빈화면이 먼저떠서 매번 새로 고침을 하고 루틴을 체크해야해요 (UX) | 위젯에 항상 화면이 떠있다. : 앱에서 다운받은 화면을 오래 적용시킨다&실시간 연동 |
워치에서도 쓸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기 호환성) | 애플 워치에서도 쓸 수 있다. : 워치용 화면과 개발 리소스, 워치로 보는 사용자 수 고려하면 후순위 |
기본 런처말고 다른 런처 쓰는데, 전원을 껐다켤때마다 항상 위젯이 비활성화 되어서 위젯삭제하기 전까지는 증상이 다시 안돌아옴. 위젯과 본앱 동작 연동 아예 안됨 새로고침 안먹힘. 그 외 업데이트 할 때마다 위젯 이런저런 문제 꼭 터짐 너무 빡침 (런처 호환성) | 여러 런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긴급하지만, 런처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 안드로이드만의 문제인지 살필 필요가 있음. |
위젯 사용 시 렉이 많이 걸림, 튕김 현상 잦음 (불안정성) | 위젯을 튕김 없이 빠르게 쓸 수 있다. : 앱 버그 호소와 같은 voc |
→ 해결책 고안
- 불안정성 개선: 개발자한테 위젯 튕김현상과 렉, 화면이 금방 안뜨는 원인 해결해달라고 하기. *
아마 서버 문제겠지? 핫픽스로 이 버그를 처리하게 만든다. - ui ux 개선: 미루기 버튼과 투두 및 루틴 탭 분리를 앱 화면 참고하여 수정된 ui 그려달라고 디자이너에게 부탁하기. *
위젯은 화면이 작고 스크롤이 힘들어 필수 내용을 뒤로 밀리게 하면 큰 불편함을 초래함. 위젯은 작은 영역에서 최대한 새로고침과 탭 클릭으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다. 미루기 버튼은 있는 걸 바꾸는 게 아니라 부재해서 겪는 불편함이다. 위 두 가지는 앱 내에서는 이미 적용되고 잇는 부분이기에 ui 개선이 힘들지 않을 것임. 개발자도 쉽게 만들 수 있읅 것이다. - 다른 여러 런처를 적용할 때도 문제가 심각한지 알기 위해 스테이징 서버에서 실험해보기. 리뷰를 남긴 고객이 어떤 런처를 쓰는지 알아볼 수 있으면 해보고 우리 고객 중에 런처를 쓰는 사람이 많은지 알아내기. 호환이 되지 않는 문제를 파악하고 지금 당장은 몇몇 런처와 호환이 되더라도 그 런처가 업데이트 할 시 오류가 생기지 않을지를 파악하기.
개발자한테 이 부분을 넘기기 전에 런처 종류, 런처 정책과 우리 앱의 차이 등 알아볼 수 있는 건 조사해가기. - 위젯에서 사용자가 선택한 부분이 초기화되는 정책이 과연 불편한지 a/b 테스트 또는 사용자 인터뷰 진행해보기.
- 워치 버전에 대해서는 리소스가 얼마나 들어갈지, 기존 환경과 얼마나 유사한지 등을 일단 내가 미리 조사해본 다음에 디자이너와 개발자에게 이야기한다.
→ 여기서 뽑아낼 키파인딩은?
위젯 버그를 고쳐주세요.
위젯에도 미루기 기능을 넣어주시고 투두가 뒤로 밀리지 않도록 개선해주세요.
- 버그
버그 리뷰 |
어플 튕김 또는 강제종료 현상이 너무 잦습니다. 앱을 수차례 열어도 화면만 뜬 뒤 루틴 체크를 할 수 없게 강제종료가 반복 |
사용하려고 들어가는 순간 중단되면서 앱이 꺼집니다ㅠㅠ 그걸 몇 번이나 반복하고 포기한 후 다른 일을 먼저 하고 와서 켜야 사용할 수 있고 그렇더라구요ㅠㅠ 이런 앱 종료 현상이 몇 달 전부터 계속 되는게 정말 앱 사용에 있어 너무 불편합니다 |
반응 속도가 꽤 느린 건 알고 계신가요? (안드로이드 버전) 어플 자체가 무거운 것 같습니다. |
버그 as-is | 버그 to -be |
사용하다가 자꾸 강제종료 된다 | 강제종료 없이 원활하게 쓸 수 있다 |
초기 화면이 뜨지 않는다 | 앱 접속하면 화면이 빨리 잘 뜬다 |
느리고 무거운 느낌 | 빠른 느낌을 주는 ui, 개발 리소스 효율 개선 |
→ 버그는 내가 잘 몰라서 구체적인 해결책이랑 리소스를 가늠할 수가 없다. 위에 적은 내용이라고 물론 풍부하고 정확한 예측은 아니겠지만 버그 부분은 아예 그 원인조차 추측이 안된다. 따라서 개발자와 회의를 빨리 넣고 의견을 들은 다음에 핫픽스를 하는 게 낫겄다.
* 핫픽스(hotfix 또는 quick-fix engineering update) 또는 QFE 업데이트(QFE update)는 제품 사용 중에 발생하는 버그의 수정이나 취약점 보완, 또는 성능 향상을 위해 긴급히 배포되는 패치 프로그램을 말한다.
- 출처: 우리 친구 위키백과
→ 그런고로 여기서 뽑아낼 키파인딩은?
앱 사용 시 버그도 고쳐주세요!
뽑아낸 키파인딩 3개 중 2개가 버그 관련 내용인데 너무 야매로 과제를 처리했나?
기능 제안이 많고 다양해서 특별히 강력한 목소리가 없다면, 그 중에서 뭐를 우선순위로 삼을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지?
난이도와 리소스를 제외하고 그 기준은? 우에엥 ui 디자이너에몽~ 해가지구 고견을 들어봐야 하나? 우에엥 고객에몽~ 불러가지구 심층깊게 인터뷰를 하거나, 연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고객의 댓글을 왕창 받는 식으로? 근데 그럴 고생이 더 들지 않을까? 그냥 내가 판단해서 어떤 기능을 먼저 추가하고 개선할지 정하고 싶지만 어떻게 이 판단에 설득력을 부여할 수 있나?
그냥 광고 개선을 하나의 우선적 키파인딩으로 추가하는 게 낫겠다. 근데 광고를 적용할 때 어느 수준까지 우리가 수정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광고 api 받아오는 거라면 음소거 버튼을 만들 수 없을 것이고 배너 광고로 쉽사리 전환했다가 수익이 확 줄어들면 그것도 성과를 추정할 때 큰 그것이 될 것이고 고객의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개선해야 하지만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바꾸기에는 고민해야 할 부분인데, 이런 건 만약에 신입 pm이라면 누구랑 논의해야 돼??
전체 voc의 핵심을 정리한다면
위젯 연동을 고쳐주시고 버그를 수정해주세요
-> 여러 환경에서 사용성 테스트하고 버그 수정
광고 때문에 불쾌해요
-> 배너 광고 위치를 확보
투두 관리를 편하게 하고 싶어요
-> 아침, 오후, 저녁에 하위항목 넣을 수 있게 함
근데 이런 정리도 키파인딩이라 할 수 있나?
공식 · 관련 사이트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inding.myroutine&hl=ko&gl=US
분석 참고
https://inpa.tistory.com/entry/%F0%9F%91%A9%E2%80%8D%F0%9F%92%BB-AS-IS-TO-BE-%EB%9E%80
- AS-IS 분석 : 현재의 상태나 모습 (개선 되기 이전 상태)
- TO-BE 분석 : 미래의 이상적인 상태나 목표 (개선된 후의 상태)
여담
성의 없는 게 아니고 시간이 없었다.
-> 수정했다! ^ㅇ^
W4D2 [코드스테이츠 PMB 16기] 과제
vo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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